완연한 봄
2016. 3. 16. 07:00ㆍNikon/D810
봄 기운이 완연하다.
부풀어오른 꽃망울,
커져가는 보케,
짙어가는 녹음의 시작,
현기증처럼 피어나는 아지랭이,
붉은끼 사라진 동백나무..........
어느것 하나 봄기운에서 완연하지 않은 것이 없다.
Photographed by byoungseob-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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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완연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