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2015. 9. 18. 06:00Nikon/D810

 

 

 

 

 

 

 

 

 

 

 

 

 

고향 산천을 보는듯 하여 그리웁고, 

향수를 불러 일어키는듯하여 더 그리웁다.

 

이른 새벽 가을 산바람이 몰고온 쌀쌀한 공기가 그리움을 솟구고,

그곳에서 유년시절의 감성적 정서가 솓구침을 이어간다.

 

 

오랜만에 오른 천주산

그리움에 솟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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