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예감3
2015. 9. 11. 07:00ㆍNikon/D810
따가운 땡볕에 수북하게 피어난 꽃무리에 파묻히다
아침나절의 신선함, 한낮의 더 따가운 햇살때문에 여름과 가을 경계점의 모호함이 존재하는 날씨.
하지만 몇일동안 흐린날씨에 가을예감의 동요가 사라지는가 싶더니 당일 쾌청함으로 이전의 기분을 갈아 채웠다.
하늘과 해바라기의 풍성함이 마음의 포만감을 가져왔던 날 였다.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