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불모산 정상에서

2015. 6. 10. 06:00Nikon/D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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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임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 기분은 이 시각이 아니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고유권한이기 때문이다.




 

 

 

 

 

 

 

 

 

 

 

 

멀리 진해만에서 시작된 바닷 바람이
산기슭을 굽이쳐 내가 서 있는 이곳까지 전달되어져 옴을 느낀다.
이 모두가 오로지 산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다

 


 

 

 

 

 

 

 

 

 

 

 

 

이른 아침 유월의 불모산정에서 누리는
신선한 바람, 공기, 맑은구름, 탁트인 전망까지 누린 혜택 

탁월한 선택 였습니다.

 

 

 

 

 

 

 

 

 

 

 

 

 

 

하산길을 붙잡고 꼼짝 못하게 하는 마력이 숨어 있는 곳 불모산 정상에서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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