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장소 2번째_창원 석산마을

2014. 12. 30. 06:00Nikon/D700




횡하니 세차게도 밀려든다.

겨울 새벽녘 찬바람을 몸속 깊숙히 느낄 수있는 그곳.








촬영각도에 따라서 저수지로도 보이고, 바다가 보이기도 하는 곳.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셀카사진을 촬영을 시도할 수 도 있습니다.

광범위한 장소이기에.








주의할 점은 언듯 얼지 않은 곳이 군데 군데 위치하니까

언 땅을 믿고 함부로 드나들다간 신발과 양말에 얼음썩인 뻘에 빠질 수 있슴.








철새도래지인 만큼 주남저수지에서 날아오는 겨울철새의 군무를 볼 기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바로 석산마을 입니다.





일전의 포스팅에서 일출명소로 소개한 사궁두미와 함께 두번째로 소개하는

주남저수지 인근의 석산마을이 오늘의 장소입니다.

 

석산 마을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주남저수지 전망대의 맞은 편에 위치한 곳이 바로 석산마을입니다.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고, 분위기도 있고, 일출 배경도 되고

더불어 세찬 칼바람까지 일출 명소를 꼭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