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빛

2014. 2. 19. 07:00Canon/5Dmark_twO

 

 

 

"모든 어둠은 단순한

캄캄함이 아니다.

이 세상에 텅 빈 어둠이란 없다

캄캄한 밤이라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별이 반짝이고 있듯이,

모든 어둠 속엔 빛의 씨앗들이 파묻혀 있다.

이제부터 나는 그 씨앗에 물을 주고

빛의 나무로

키워가려고 한다."

 

소설가

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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