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세트장 같은 삶의 거주지

2013. 10. 15. 21:42Canon/5Dmark_twO

 

 

 

 

 

 

 

 

 

백미현 | 사랑느낌 Remake Album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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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안개 자욱하던 주말 아침

텅빈 거리, 깔끔하게 정돈된 골목어귀를 홀로 거닐던 기억

 

주남저수지 인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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