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길&신록

2013. 6. 11. 07:00Canon/5Dmark_twO

 

모처럼의 천주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하산길

회색의 도심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솔길인양 양옆으로 진한 초록 나뭇잎들이 반겨주듯 흔들리는 모습.

지금도 기억속에 진하게 남아 있다.

 

유월의 신록은 오월의 신록만큼이나 신선, 상큼, 깨끗,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다 주는듯 하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간격을 조정하여 이어주고,

산행길과 하산길의 안내역활을 해주고,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잠시 휴식의 지팡이 역활까지 맡고 있는

선, 라인, 가이트, 그리고 情이 오가는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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