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덕유산_2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13개의 대(臺),10여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km를 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자료초록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 홈페이지

 

 

 

 

상선대에 올라 중봉쪽으로 조망.

겹겹이 뭉쳐있는 눈 덩이가 이국적 풍광을 보는듯 신기해보였습니다.

 

 

 

 

 

PC앞에서 보이는 덕유산의 설국풍경은 포근해 보이지만

현장의 추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지만 그 추위쯤은 아랑곳 하지 않을 정도로 정신무장이 완벽한 자신을 보고

감탄할때가 많습니다. ㅎ

 

 

 

 

 

같은 장소에서도 발걸음을 함부러 옮기지 못하는 것은 시시각각 구름과 바람, 빛에 따라 달라지는 덕유산의 새로운 모습 때문 입니다. 

 

 

 

 

 

가까이, 또는 원경을 잡아도 분위기는 항상 새롭습니다.

 

 

 

멀리 향적봉 정상의 모습이 파란 하늘과 함께 우뚝 서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향적봉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상선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였습니다.

 

 

 

또 다른 덕유산의 모습.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비치는 덕유산의 설경들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는 이순간에도, 앞으로도 또 다시 보고 싶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