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블로그님들과의 대구 팔공산행_2

2011. 11. 29. 06:51Canon/5Dmark_twO

소통?

이웃 블로그와의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몸소 체험한 날이 팔공산 산행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프라인의 만남보다는 좀 더 가까이서 정을 통할 수 있는 이웃 블로그와의 산행길

 

온라인속에서 다분히 글로써 소통함은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의미함은 아닐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날의 만남이 좀 더 각별했었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님,백산님,길따라님,내원님, 그리고 사진촬영하느라 빠진 웹공사까지 포함한

5사람의 팔공산 산행기 사진을 올립니다.

 

 

 

 

 

팔공산 정상에서 근접한 동봉의 전망좋은 바위에 올라 앞으로 나아갈 산행길을 미리 바라봅니다.

 

 

 

 

 

팔공산 동봉 석조여래입상(대구시 유형문화재20호)-문화재청의 자료 인용
대구 팔공산 중앙봉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전체 높이 6m에 달하는 거대한 석불입상이다. 얼굴은 두 볼이 풍만하고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띠고 있어서 자비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신체에 비해 큰 오른팔은 안쪽으로 늘어뜨렸는데 다섯손가락의 길이가 고르지 않아 부자연스러우며, 왼팔은 가슴 앞으로 올려 무언가를 잡고 있는 듯하나 확실하지 않다. 옷자락 밖으로 노출된 발끝은 발가락의 조각이 뚜렷하여 거대한 불상임에도 안정감을 준다. 거대한 불상에 잘 조화되어 있는 옷주름이나 인상등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과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하나같이 생기넘치시는 기운의 근본은 산행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력 때문일 것.

실제로 거의 매주 산행을 하시는 분들임

뒷배경은 설악산의 중청봉 분위기?

 

 

 

 

 

대장님 마스터님 

  

 

 

 

 

 

 

 

 

 

 

 

 

멀리 가운데부분에 솟은 봉우리가 그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입니다.

시간관계상 그쪽까지 이동하지는 못하고 가까운 근처까지 산능선을 타고 가다가 하산길을 택했습니다.

 

 

 

 

 

귀가 솔깃해지는 빵~ 터지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었던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지금 이 이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상활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산행길에 활력소를 띄워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발걸음이 가벼워지는법  

 

 

 

 

 

 

깨끗하게 인쇄된 등산코스 안내지도를 보며 하산길과, 차후 다른 산행길을 익히는 중입니다.

 

 

 

 

 

 

동화사로 하산하여 단체 기념샷을 남기고.

 

 

 

 

 

 

 

 

동봉에서의 의미있는 기념샷을 남기고

 

 

 

 

37785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진 산행길이 올해로 벌써 2번째

또 다른 아쉬움의 여운을 남기며 하산

 

 

 

 

멀리 보이는 팔공산 능선

지나온 산행길을 다시금 더듬어보며 아쉬움에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메모리에 기억시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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