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에 꼬인 線

2011. 7. 24. 22:54Canon/5Dmark_twO

 

 

37742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때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세상살이 _ 김춘성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이 180' 바뀌어 있는 것을 감지할 경우가 있습니다.
물 흐르듯 변하는 세상살이
내일 세상은 내게 또 어떤 모습으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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