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 18:38ㆍCanon/5Dmark_twO
불꽃무늬 굽다리접시(MOUNTED DISH)
국적/시대: 한국/가야
크기: 높이16cm
출토지: 경상남도 함안군 마갑총
전시실: 제3전시실
가야시기 안라국의 대표적인 토기다. 기원후 5세기 전반부터 함안지역 고분군에서 다량으로 출토되고 있다. 토기의 굽다리하부에 주로 불꽃무늬모양의 투창이 새겨져 있는데 이 불꽃무늬토기의 분포를 통해 당시 안라국의 영역과 대외교류를 알 수 있다.
글출처 : 함안박물관홈페이지
이형토기(등잔모양토기)(POTTERY)
국적/시대 : 한국/가야
크기 : 높이 9.3cm
촐토지 : 경상남도 함안군 도항리(문)39호분
전시실 :제3전시실
이형토기는 장례에 쓰던 의기가 발달된 신라 가야 지역에서 특히 발달하였는데
특히 가야지역에서는 신라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배,수레,등잔 등의 이형토기와
용도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이 가야토기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글출처 : 함안박물관홈페이지
수레바퀴모양토기(CHARIOP WHEEL-SHAPED VESSEL)
국적/시대 : 한국/가양
크기 : 높이 12cm
출토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 도항리 4호분
전시실 : 제3전시실
수레바퀴모양톡는 가야지역세서는 유일하게 함안지역에서만 출토된 함안양식토기이다. 경주 계림로에서는 수레모양토기가 출토외었으나, 함안지역과 같이 굽다리가 있는 형태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수레바퀴모양토기는 1917년에 조사된 도항리 4호분에서 추음 출토외었고 당시 함안권역인 의령군 대의면 출토품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도항리(문)39호분에서 바퀴모양의 수레수속구가 출토되었다
수레바퀴모양의 실용적인 용도로서는 술잔으로 보는설과 향로라 보는 설이 있다. 향로로 보는 설은 불교와도 관련된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또한 정신적인 의미에서는 죽은자의 영혼을 담아 저승으로 편히 모시게 하는 도구로 보기도 한다.
글출처 : 함안박물관홈페이지
함안과 함양은 비슷한 어감으로 들리지만 분명 다른 구역이다.
경남권에 살고 있는 나 역시도 대화중에 함양을 함안으로 말을 전한다거나, 함안을 함양으로 잘 못 전할 때가 있다.
그러곤 이내 잘못을 시인하고 정정할 때가 많다.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인접지역이라 산사진 촬영한다는 핑계로 비교적 자주 왕래가 있었지만, 함안은 현재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가본 경험이 없었는데. 저번주 휴일 모처럼 아들과 함께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을 들러볼 기회가 있었다. 함안 시내를 거쳐 첫번째 방문지인 함안박물관에서 촬영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어느곳이든 박물관에 가면 꼭 한번 촬영해 보고 싶었던 유물촬영에 대한 호기심, 또 아들의 방학 숙제를 미리 챙기듯 사진자료를 수집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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