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목련

2010. 3. 23. 06:29Canon/5Dmark_twO

 

 

 

 

들리는 것을 다 듣지 못한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이는 것을 다 보지 못한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을 오만이라고 하였던가?.

 

이 봄에 대한 나의 오만은 넘쳐났다.

 

이상기온으로 매끄럽지 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 갈 길을 위해 묵묵히 흘렸을 목련꽃의 수고와 땀

 

 

 

 

 

 

 

 

춘설과 꽃샘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뚝심있게 밀어부쳐왔을 봄꽃들의 저력을 절로 실감하던 지난주말

 

 

살펴보니 이미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었던 봄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주말. 

 

 

 

 

 

 

보이는 것을 다 볼 수 있는 여유있는 시야를 가질터...

 

 

 

 

한동안 닉명(웹공사)처럼 본연의 일이 있어 블로그는 뒷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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