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2007. 10. 24. 01:20Canon/Eos300D & 30D

 

 

 

 

 

 

늦은 여름부터

지금 막 겨울로 접어드는 이 시점까지

싫증이 날 정도로 보아왔던 코스모스지만

역시나

지겹지 않은 코스모스의 자태는 언제나처럼 신선하고,

가을을 쏙 빼 닮았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이것을 끝으로

코스모스와, 푸른 녹음은

시야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아야 될 시기 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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