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에 들러서 보낸 휴일

2007. 1. 21. 19:54Canon/Eos300D & 30D

 

휴일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려

가족들과 함께 창원시내에 위치한 창원의 집에 들러 포근한 겨울오후를 즐겼습니다.

 

 

 

 

경남 창원시 사림동 69번지에 위치한 창원의 집은

약 200년전 순흥 안씨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집으로 창원공업단지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 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하였습니다.

 

 

 

 

 

 


총 부지 3,088평 위에 14동의 건물과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생활 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무료 전통 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말에  전통혼례식이 치러지고 있으며,

때를 잘 마추시면 보너스를 얻는 기분으로 보기 힘든 좋은 광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창원으로 오시면 꼭 한번 들러봐도 후회하지 않을 좋은 장소입니다.

 

개장기간 : 09:00 - 18:00
휴 무 일 : 연중무휴 개장
입 장 료 : 없 음
주차시설 : 50대 주차가능 (주차요금 무료)

 

 

 

 

 

 

 

멀리서 나마 봄이 오는 소리도 들리는 듯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