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오늘이 딱 그러했다. 추운데 포근한 하루 (내가 사는곳 기준으로)
콩알만한 콩란에 꽃이 피어나니 신기방기 콩란이 "멋나나요?" 라고 묻는듯한 표정으로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는듯 했다.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원했다기 보다는 이 모습에 감동하는 나를 꼭 보고 싶었다는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