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2018. 4. 16. 06:00ㆍNikon/D810
무성했던 벚꽃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초록잎으로 갈아 입었다.
이미 오래전에 그리고 순식간에
그렇다고 여름을 기다린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내색하고 싶은 아쉬움 일뿐이다.
짧은시간을 체감하는것, 아쉬움의 깊이감도 점점 더 공감하는 느낌은 이제 숨기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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