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대한 비유
2017. 12. 29. 18:59ㆍNikon/D810
세월에 대한 비유 임 보
세월이 거북이처럼 느리다고 20대의 청년이 말했다 / 세월이 유수流水처럼 흘러간다고 40대의 중년이 말했다 /
세월이 날아가는 화살이라고 50대의 초로初老가 말했다 /세월이 전광석화電光石火라고 70대의 노년이 말했다
한평생이 눈 깜짝할 사이라고 마침내 세상을 뜨는 이가 말했다
12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2017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세월이란 단어가 절로 다가와 머리속을 혼잡하게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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