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속에 감춰진 슬픔의 계절

2017. 9. 29. 06:00Nikon/D810














화려한 가을 색감에서 애써 슬픈 감성의 빛을 찾을려는 저의가 무엇이더냐?

묻어나는 원초적 고독감이 보이더냐?
굳이 보고자 애썼단 말이냐?

아님 가을을 타고 있는가?



보고싶은 부분만 볼려는 이기적 시각과
보이는데로 볼 수 있는 여유 가득한 이타적 시각

사이에서 잠시 머물렀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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