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3. 06:30ㆍNikon/D810
여지껏 피어나지 못하고 잔존하다가
어느새 피어난 네 모습이 애잔하다.
때를 놓치고 늘그막에 피어난
철쭉이 이른 새벽빛에 빛나게 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