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에서
2015. 11. 21. 21:04ㆍNikon/D810
따뜻한 온기가 풍겨나는 다방이 그리운 계절이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몇 번 다녀었던 그 다방이 갑자기 생각난다.
자욱한 담배연기가 싫지 않았던 다방
LP판으로 신청곡 배달을 해주던 다방
그 다방의 향기를 2015년 별다방에서 OVERLAP으로 잠시 느꼈었던 짧은 순간였다.
아마도 날씨와 기온 탓인가 보다.
'Nikon > D8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쉽게 남은 가을빛에 드리워진 계절의 흔적 (0) | 2015.11.24 |
---|---|
추위가 몰려오기전에 오른 덕주봉에서 (0) | 2015.11.23 |
늦가을의 화려한 빛이 그리운 주말 (0) | 2015.11.21 |
팜므파탈_2 (0) | 2015.11.20 |
무제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