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에서

2015. 11. 21. 21:04Nikon/D810

 

 

 

 

 

 

따뜻한 온기가 풍겨나는 다방이 그리운 계절이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몇 번 다녀었던 그 다방이 갑자기 생각난다.

 

자욱한 담배연기가 싫지 않았던 다방

LP판으로 신청곡 배달을 해주던 다방

그 다방의 향기를 2015년 별다방에서 OVERLAP으로 잠시 느꼈었던 짧은 순간였다.

아마도 날씨와 기온 탓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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