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생태교

2015. 3. 12. 06:00Nikon/D700

 

[개설]
안민 생태교(安民生態橋)는 장복산과 웅산 사이의 야생 동물 생태 이동 통로인 소교량으로 2005년에 준공되었다.

[명칭 유래]
안민 고개의 ‘안민(安民)’과 생태 통로의 ‘생태(生態)’를 합성하여 안민 생태교라고 명명하였다.

[제원]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안민 생태교의 제원은 교장 43m, 총 폭 6m, 유효 폭 5m, 교고 9.8m, 경간 수 3개, 최대 경간 길이 20m로 상부 구조는 RC슬래브교(Reinforced Concrete), 하부 구조는 아치식 교각(Arch Pier)이며, 설계 하중 DB-24의 1등교이다.

[건립 경위]
진해와 창원을 잇는 안민 고개길이 개설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서쪽 장복산 일대의 생태계와 동쪽 웅산 일대의 생태계가 서로 나눠지게 되었다. 안민 생태교는 잘려진 서쪽 장복산 일대와 동쪽 웅산 일대의 생태계를 연결을 위한 야생 동물 이동 통로로 만들어졌다.

[현황]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경화동·석동과 성산구 안민동을 연결하는 안민 고개길 위에 만들어진 다리로 서쪽의 장복산 생태계와 동쪽의 웅산 생태계를 연결해주는 야생 동물의 생태 이동 통로이다. GPS좌표는 북위 35°10′07.39″, 동경 128°42′00.10″이다.

안민 생태교는 야생 동물의 이동 통로로 만들어 진 생태교이기 때문에 다리 양쪽으로 야생 동물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화강암 재질의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자연 상태와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슬래브 다리 상부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놓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여지껏 몰랐었는데 자세히 보니 '안민생태교'라고 정확히 새겨져 있었네요.

 

안민생태교 뒤 모습은 밝고 환한것이 봄기운으로 추정되는듯 하다.

누가 봐도, 누가 판단을 하여도

 

헌데 그 기운을 이쪽으로 전이시키는 시간이 길어진다.

단번의 시도로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노력이 쉽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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