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아들

2013. 7. 28. 19:55Canon/5Dmark_twO

 

집나가면 개고생이지만

그 개고생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과정, 경험을 충분히 느낄 시간이 있어야

집에서 편안히 누워 있는것이 최고의 휴식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년마다 또 다시 깨달음을 전해야 하는 부모 입장과.

매년마다 또 다시 그 깨달음을 찾고저 하는 아들의 입장은

매년마다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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