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못집 연꽃

2013. 7. 1. 07:00Canon/5Dmark_twO

 

이웃 블로그에서

연꽃의 개화시기를 추정할 수 있었고,

내 직감을 담보로 일요일 아침

출발.

 

 

 

 

모습이,

환한 그 모습이.....

꼭 목련꽃을 대하는 듯 하다.

 

봄날 메마른 나뭇가지에서 잎도 없이 개화하여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전하려했듯이.

 

연못 속에서 오롯이 피어올라

또 다시 희망의 암시를 전하려는가보다. 

 

 

 

 

 

 

희망을 전하려 피어난 목련꽃처럼.

어둠을 밝히려는 빛나는 등불처럼.

 

 

 

 

 

 

2013년 처음으로 연꽃을 접하던날

진례 연못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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