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눈

2012. 11. 13. 07:00Canon/5Dmark_twO

 

 

 

 

 

 

 

 

서귀포 바다의 아침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는데 평범한 사진이 나와버린다.

카메라는 우리 눈이 인식하는 걸 반도 인식 하지 못하는 거다.

누군가 우리보다 깊은 눈을 가진 존재가 보면

평범한 저 사람도 특별히 아름답겠지.

 

공지영-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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