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야경

2012. 6. 9. 08:00Canon/5Dmark_twO

 

 

 

 

 

 

화려한 가로등 불빛아래 삼각대를 만지작거리는 사람과

그 불빛들을 가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의 심정은 다를수 있을 것이다.

평일에 만나는 저 불빛과,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이나 주말저녁에 만남이 다르듯이.

  

하지만 어찌보면 서로에게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셈이다.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피사체역할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줘서 고맙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해서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야경이라도 이 계절에 느껴지는 야경의 불빛은 느낌이 남다르다.

겨울빛 특유의 차갑고 냉정함에서 완전히 벗어난 여유가 보이던 마창대교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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