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2012. 6. 6. 08:00ㆍCanon/5Dmark_twO
오도산이 그리워진다.
운해가 비교적 많이 생성되어지는 계절의 시간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수도없이 새벽을 달려 그곳으로 향했지만 내 맘에 차는 모습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아마 내가 간절히 원하면 운해는 보이지 않았고, 내가 원하지 않았을경우(찾지않았을 경우)에는 무수히도 그 황홀한 장관을 펼쳐놓았을 터이다.
올해는 맘을 비워야할 것이다. 원하지 않아야 좋은 장면이 나타날거니까
2010년 오도산 이미지자료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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