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그립습니다.
2011. 8. 19. 23:17ㆍCanon/5Dmark_twO
주간 예보를 볼라치면 구름낀 날씨 아니면 비로 쭈~욱 채워져있습니다.
그로인해 도시인에게는 한주일 동안 스트레스와 피로로 채워진 생활에서 탈출할 유일한 주말의 기분마저 빼앗긴 기분일것이고.
그 빼앗긴 기분은 농심의 마음 또한 동일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속을 채우며 영글어가야할 곡식들과, 과일, 농작물에도 엄청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 타격은 비록 농민들에게만 국한되는것이 아니고
고스란히 농작물의 가격폭등으로 도시민들에게도 영향을 끼침이 우려됩니다.
이래저래 피해와 불편한 마음가짐을 가져다 주는 이상기후가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에 더 심화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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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인지, 가을이 성큼 다가선듯합니다.
맑은 하늘아래 비치는 햇살이 그리운 주말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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