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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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新綠]의 사전적 의미는

[명사]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나온 잎의 푸른빛. 이라고 표기되어져 있습니다.

이 늦은 봄날에 막 새순을 내밀고 파란 하늘을 벗삼아 살랑거리고 있는 모습이  한없는 여유를 가져다 주는듯 합니다.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덥기도한 날씨지만 저 신록을 보고 있으면 더위도, 피로도, 슬픔도 물리칠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쉼호홉 천천히 하면서 빤히 한번 쳐다 보십시요.

실물을 보면 더 좋겠지만...

 

 

5월15일 성주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