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진달래 새벽 산행
2011. 4. 17. 10:40ㆍCanon/5Dmark_twO
천주산 지척에 두고 가까이 사는 나보다도 훨씬 더 먼 타지에서 더 즐겨찿고 있는 천주산 진달래!
그 천주산 진달래를 보기위해 나름 새벽을 깨우며 토요일 아침 04시15분 집을 나선다.
일출시각(4월16일 현재사는곳 5시53분)을 맞추기 위해서다.
지난해 일출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오도산에서 보았던 멋있는 운해는 없었지만
아침 일출전의 여명은 어느산에서든 그 감흥은 신선감과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암흑속에서 조금씩 밝아져오는 여명, 그리고 일출을 기다리며,
만개한 진달래와 함께 하는 짧은 시간은 신비로움의 연속이다.
4월달임에도 정상의 차가운 날씨가 약간은 부담으로 다가서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추위쯤이야 충분히 인내할 자신이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촬영후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휴일 아침 다시 시도하려 했다가 그냥 포기한다
한주의 곤함을 달래야 할 시간으로 변경한다.
휴일
좋은 봄날 영유하시는 시간되십시요.
'Canon > 5Dmark_tw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빛 멜로디 (0) | 2011.04.19 |
---|---|
봄날은 간다. (0) | 2011.04.18 |
벚꽃 만발한 진해 안민고개 드라이브 (0) | 2011.04.16 |
벚꽃만발_진해 경화역에서...2 (0) | 2011.04.14 |
벚꽃만발_진해 경화역에서...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