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남저수지에서는......

2010. 9. 18. 22:00Canon/5Dmark_twO

 

 

 

 

노란 꽃들이 무리지어 

가을 하늘을,

오로지 파란 가을 하늘만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어쩜 이젠 주남의 연꽃단지보다

긴줄로 이어져 있는 해바라기의 모습들이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듯.

 

 

 

 

 

 

 

 

 

 

 

단지,

새벽녘이나

비교적 빠른 퇴근길에 잠시 들러서 그 많은 사연들을 다 들을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난 여름날 보다 점 점 짧아지는 햇살이 아쉬웁던 날

운 좋게 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던 날

토요일 오후

 

주남저수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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