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2010. 6. 14. 22:05Canon/5Dmark_twO

 

 

 

 

 

 

연꽃에 비할바 아니지만 그 크기와 화려함에서 분명 열세일 것임이라.

하지만 유독 그 화려한 빛이, 노란 섬광이, 유독 눈에 띄게 들어왔었던 한 송이 수련꽃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홀로 발견한듯,

그 신기함에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처럼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그 빛의 뭔가 남다른 의미는 그날 밤 그리스와의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찿을 수 있었습니다.

 FIFA랭킹에서, 신장에서, ....열세지만, 연꽃의 화려함을 제치고 뽐내던 수련꽃의 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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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다 보면 정상을 앞에 두고 가파른 길이 나타난다.

거기서 쉬거나 밑으로 내려가고 싶겠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정상이다"

 

그리스를 완파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허정무(55) 감독이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한 인터뷰 내용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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