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나들이
2010. 4. 6. 22:29ㆍCanon/5Dmark_twO
기억을 더듬어 본다.
내 아이들도 이러한 때가 있었던가? (이러한 때란 것은 좀 더 귀엽고 앙증맞은 상태의 시기) 나에게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런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시간이 있었고, 정감이 있었거늘 ..... 이젠 그 느낌들을 찾을려 해도 쉽지 않을만큼의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고 다 커버린듯한 아들의 모습이다.
현실적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직감적인 부분은 과자 한봉지를 싸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리는 시간과, 차로 이동하는 동안 내내 먹어도 다 먹지 못하는 시간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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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 옆집 총각과, 그 총각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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