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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web04_웹공사 2005. 10. 17. 22:24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

 

노을빛이 물들어 갈때

 

그 노랫말들이 불현듯(?) 떠올랐다.

 

 

 

 

엄마야 누나야

김 소 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