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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web04_웹공사 2013. 4. 18. 10:08

 

 

 

 

오르막 너머 저쪽 

밀려든 봄 열기로 가득하다.

 

 

 

 

촉촉하게 내려 앉은 봄비를 머금고

잠시 그  열기를 숨고르기하려 했는데.

 

 

 

 

 

어느새 세상은 연두색깔로 채워져 버렸고

중반의 봄으로 와 버렸다.

 

 

 

 

 

푸르른 녹음 이전의 이 봄이 난 더 좋은데....

알랑가 몰라(PSY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