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석산마을

 

 

 

 

 

 

 

 

지난 해에는 주남지의 석산마을과의 인연이 유달리 남달랐었다.

갈적마다 새로운 얼굴의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더 많은 인연을 이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모습을 보여주던날도 그랬다.

평범하게 맑은 하늘 위로 솟아오르는 단출한 일출이 아니었다.

사방 가득히 안개 자욱한 분위기의 특수효과를 만들어 놓고서 일출 상황을 색다르게 연출할 의향으로 보였었다.

 

 

 

 

 

 

올 한해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