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북면에서_4
web04_웹공사
2009. 4. 26. 09:49
봄날은 간다 청춘이 그러하듯
"그러니까 내맘도 네맘과 같아 다를 수 없지..."
마치 강건너 꽃 구경하듯 구경온 사람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그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을까?
이방인 처럼 한참을 서서 그렇게 주시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